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파라다이스, ‘한국형 라스베가스’건설 계획에 강세

파라다이스가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초로 ‘한국형 라스베가스’를 건설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파라다이스는 22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4.31% 오른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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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6.80%나 오르며 강세를 보인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 계열사인 (사)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날 오는 2017년까지 1조9,000억원을 들여 인천 영종도 공항국제업무단지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33만6,000㎡ 규모로 3단계에 걸쳐 개발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700실 규모의 특1급 호텔ㆍ공연장ㆍ쇼핑몰ㆍ레스토랑ㆍ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한국의 문화와 음식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류 엔터테인먼트’공간도 마련된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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