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빅딜(대규모 사업교환) 후유증을 조기에 해소하고 독자경영을 통한 제 2창사를 가속화하기 위해 12일 조직개편을 단행, 총 40명의 임원을 18명으로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대우전자는 주요조직을 기존의 기능중심에서 사업부중심으로 재편, 사업부문을 ▶영상부문 ▶가전부문 ▶멀티미디어부문 등 3개부문으로 축소하고 해외사업과 스텝부문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부문별로 권한과 책임을 하부로 이양, 시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현장밀착경영을 위해 본사를 구미로 이전키로 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