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십시오/내 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지금 뜰로 나가 나무를 심으십시오/내 뜰에 나무를 심지 않는 이상/당신은 언제나 꽃을 바라보는 사람일뿐/꽃을 피우는 사람은 될 수 없으니까요….이 시(詩) 구절만큼 재테크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구는 없을 듯 하다. 꽃을 피우고 싶으면 직접 나무를 심어야 되듯 목돈을 만지고 싶으면 직접 잔돈부터 모으는 길밖에 없으니까.
그럼 돈은 어떻게 모아야 할까. 재테크 전문가 이창형씨(문연 아이디어 뱅크 대표·02_734_2092) 도움말로 신세대 직장인들의 목돈마련 전략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