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스마트폰 배터리 더 오래 쓰는 8가지 방법은?

사진 = ‘버즈피드’ 유투브 영상 캡처

폰을 오래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보조배터리나 충전기 없이는 폰 배터리가 하루도 못 버티는 상황을 맞게 된다.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 배터리를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을까.

해외 블로그 소식통 버즈피드는 ‘8 ways to make your phone live longer(당신의 폰을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8가지 방법)’에 관한 영상을 공개했다.


첫째, 아이폰인 경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닫을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은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음성 메모나 음악 앱,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외한 다른 앱은 백그라운드에서의 활동을 중지시키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많은 앱을 사용한고 해서 배터리가 많이 닳지는 않는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은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앱을 실행하다가 홈 버튼을 누른다고 해서 앱이 중지되지 않는다.

둘째, 배터리를 풀 충전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충전하면 과열된다. 이렇게 과충전되면 배터리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100% 충전을 오래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배터리 충전 범위는 40%에서 80%가 좋다. 충전은 100%보다는 40%에서 80% 사이에서 충전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즉, 40%로 떨어지면 80%까지 충전하고 사용하다가 다시 40%로 떨어지면 충전해야 한다. 이 충전 사이클이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오래 늘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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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방법은 빠르게 충전하기 위해 비행기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 사항은 아이폰 유저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이다.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고 싶다면 비행기 모드를 켜놓고 충전하면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다섯째로 배터리를 0%로 만들지 않는다. 그러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배터리를 0%로 만드는 것은 배터리 조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섯번째, 메일 확인 빈도를 줄인다. 메일 수신 확인 빈도가 높으면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

일곱번째, 충전하지 않을 때는 충전기에서 빼놓는다. 완전 충전이 되었음에도 콘센트에 계속 스마트폰을 꽂아 놓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과충전으로 인한 위험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충전을 하지 않을 때는 콘센트에서 배터리를 분리해 놓는다.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밝기를 반 이상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되면서 배터리 소모량도 늘고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를 반 이하로 줄이면 최대 밝기보다 2시간이나 더 사용할 수 있다.

http://youtu.be/iZ3RZfBrx54/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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