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은행] 두달간 2,024개 중소기업 유치한다

서울은행이 12월부터 두달간 2,024개 중소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한다.서울은행은 10일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두달간 「1책임자 1중소기업유치」 운동을 전개, 실적 우수직원에게 표창 및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은행 영업점장 및 본부 부실장을 제외한 4급이상 2,024명이 참여하게 되며, 지난달 본점 기업금융부에서 각 영업점에 통지한 중소기업체 5,673개 및 벤처기업 1,515개를 중점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규유치 중점 추진 대상에는 특히 5개 은행 자산·부채 인수과정에서 이탈된 업체가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은행측은 그러나 이번 운동기간중 중소기업을 유치한 순증감 실적이 98년 평균 증감율보다 감소할 경우 개인실적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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