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교통카드 이용시 일반인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청소년 800원에서 880원으로, 어린이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오른다고 31일 밝혔다. 현금으로 낼 경우 일반인 1,100원에서 1,200원, 청소년 880원에서 1,000원, 어린이 55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그러나 좌석형과 직행 좌석형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요금을 올리기로 하고 평균 10% 인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