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효성 트렌하임’고객 맞춤형 특화설계로 관심 집중

테라스, 포켓발코니, 다락방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 제공<br>환경보호와 관리비 절감 위해 빗물재활용,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시스템 도입


㈜효성은 오는 4월말 실속형 도심 타운하우스인‘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365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18m² 규모로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돋보여 분양 예정자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객 맞춤형 특화 설계…포켓발코니, 테라스, 다락방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다양한 특화 아이템들이 도입될 예정이다. 1층 일부 가구 밖으로는 정원 같은 조경공간이 펼쳐져 있으며, 일부 평형에는 포켓발코니를 제공하여 서비스공간을 극대화하였다. 4층에는 약 35~46m² 규모의 다락방이 있어 고객의 취향에 맞춘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일부 가구는 마당과 정원으로 사용 가능한 59m² 내외 규모의 테라스가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일부 동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진입층이 제공된다. 1층 가구가 동 진입층 위에 있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및 무인택배시스템도 도입했다.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확인, 무선비상호출 등의 각종 보안기능을 집약시킨 입주민 출입카드 ‘원패스 카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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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와 환경을 생각하는 설계…빗물재활용, 지열냉난방 시스템 도입

동 지하에 우수저류조를 설치하여 빗물을 재활용하여 조경용수나 청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주민공동시설의 전력과 냉난방에 이용되어 관리비 절감효과와 동시에 친환경적,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태양빛을 조명으로 이용하는 자연채광시스템을 일부 도입하여 운영비 절감과 함께 환경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성주지구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최근 완공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1만여㎡ 규모의 어린이 공원을 비롯하여 장미공원과, 대방녹지공원, 불모산 저수지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삼정자 초등학교, 삼정자 중학교 등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2015년 말 개원 예정인 경상대학교 병원과 2013년 준공 예정인 남창원 농수산물 유통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더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99%의 낮은 용적률로 고층 건물로 인한 일조권과 조망권의 침해 없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100% 지하주차 및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한 가구 입구로의 진입이 가능하여 주거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효성 마케팅팀 정성욱 차장은 “고층 아파트 용적률이 200%가 넘지만,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절반 정도인 99% 수준으로 주거 쾌적성은 단연 돋보일 것이다. 성산구 최고 입지와 도심 대단지 타운하우스 장점에 더해 주거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알파공간 제공, 층별 특화 설계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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