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프트웨어업체인 평창정보통신(대표 권인섭)이 알타비스타 한글서비스를 실시한다.17일 평창정보통신은 알타비스타와 독점계약을 체결, 12월부터 인터넷 검색엔진인 알타비스타의 한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알타비스타한글서비스는 동의어처리 세계표준인 유니코드를 적용, 한글로 25개 언어로 작성된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연어에 가까운 인식기능과 필터링작업으로 검색오류를 극소화했다.
알타비스타한글서비스를 이용하면 홈페이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다.
평창정보통신은 자기컴퓨터나 LAN검색이 가능한 팩키지알타비스타도 출시한다고 밝혔다.<문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