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노정우 교수, 3대인명사전에 모두 등재

美ABI 21세기 위대한 지성 선정


노정우(사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노 교수는 2010년판 마퀴스 후스 후(Marquis Who's Who)와 2010년판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braphical Centre)의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등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21세기 위대한 지성'은 의학과 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실적이나 업적이 뛰어나고 기여도가 큰 의학자와 지식 등을 선정, 발간하는 인명사전으로 마퀴스 후스 후, 국제인명센터의 '21세기 뛰어난 지식인'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미국 내 대학은 물론 국회에도 제공될 만큼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자랑한다. 노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앤아버 미시간주립대에서 포스트 닥(post doc), 캘리포니아주립대 어바인(UC Irvine) 신장내과에서 방문교수로 연수를 받았다. 지금까지 사구체 질환과 신섬유화 기전, 당뇨병성신병증 및 고지혈증 관련 합병증의 발병 기전 등에 대해 연구해왔다. 또 국외 저명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학술지 및 국내 전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해왔고 국내 대표적 SCI 학술지 '저널 오브 코리안 메디컬 사이언스(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ㆍJKMS)' 심사위원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 대한신장학회 신장학연구재단 이사와 한림대 의과대학 신장연구소 소장으로 연구지원 및 연구,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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