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행은 경영개선을 위해 충북창업투자 지분을 청주산업단지내 신흥기업에 43억원을 받고 넘기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충북은행은 지난 92년 7월 1백억원의 자본금 가운데 30%인 30억원을 투자해 도내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해 충북창업투자(주)를 설립했으나 최근 경영악화로 지분매각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