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의 보안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한국지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윈도우 10의 보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윈도우 10 공식 출시로 기자간담회를 연 이후 한달여가 지난 이날 또다시 간담회를 연 셈이다. 윈도우 10이 갖고 있는 보안의 우수성을 알려 윈도우 10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에 공개한 내용 가운데 △하나의 디바이스 안에서 기업용과 개인용도를 구분해 사용 가능한 점 △카메라를 통한 얼굴 인증 등 개인 식별기술을 강화한 점 △백신을 업그레이드 안할 경우 ‘윈도우 디펜더’로 외부 위협을 방어하는 점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