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전문업체 네오플램이 세라믹 냄비 ‘일라(Eela)’로 ‘iF 디자인상(iF Product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일라는 올 4월 출시된 프리미엄 세라믹 냄비로 4단 곡선층으로 부드럽게 표현된 냄비 본체와 바디와 핸들이 이어진 일체형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은 일라의 디자인을 비롯해 친환경성, 기능성, 편리성, 인체공학, 브랜드 가치 등 여러 종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한편 ‘iF 디자인 상’은 독일 하노버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해 1953년 처음 제정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Red Dot), 미국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