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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지연연계 프로그램인 ‘데이트 프로젝트-통의동 데이트’를 진행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교육’을 통해 경복궁 서촌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경복궁 서촌 곳곳을 탐구해 글과 그림, 사진 등으로 기록했으며 주민들의 작품을 대림미술관 특별공간인 ‘빈집’에서 전시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15일부터는 인근 직장인과 대학생이 서촌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은 작품전이 열린다. 한편 대림산업은 데이트 프로젝트의 하나로 헌 책 나누기를 비롯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동네 맞선’, 서촌에 거주하는 음악가와 함께하는 ‘서촌 뮤지션 콘서트’등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