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오는 5월 본사 및 연구소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는 2005년부터 중앙 정부가 국가 성장동력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략단지다.
휴온스는 이노비즈 협회 회원사 50여개 업체와 공동 출자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이노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했고 이달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휴온스는 이중 약 1,384평(4,576㎡)을 확보, 수원대학에 있던 연구소와 금천구 본사를 통합 이전해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노밸리 클러스터는 35개의 신약개발 관련 BT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연구개발 추진에 있어 기업간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