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북은행 ‘설맞이 이웃사랑’ 행사 실시

전북은행은 28일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와 전통시장상품권 전달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떡국나눔 행사는 전주, 익산, 군산지역 복지시설 85곳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등 3곳에서 직원들이 직접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82개 복지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2천만원 상당의 떡국용 가래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명절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어치를 구입하여 도내 복지시설 100여곳에 추가로 지원한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구제역 확산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다”며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돌아보고 그들이 살아갈 힘을 낼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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