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홍보담당과 Q&A] 이노셀, 주가급등 사유 없다...임상은 순항중

이노셀의 주가가 최근 줄기세포주 급등과 더불어 며칠 사이 두배 넘게 주가가 뛰어올랐다. 거래소에서는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가 요구됐고 회사측에서는 이유 없다고 답변했다. 최근 주가 급등의 배경에 대해 살펴봤다. Q. 최근 두 배 넘게 주가가 치솟았다. 정말 아무일 없는가? A. 회사에선 아무 일 없다. 최근 줄기세포주들이 부각되면서 우리회사의 항암세포치료제 역시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Q. 현재 간암과 뇌종양 치료제의 진행상황은? A. 모두 임상 3상에 들어가 있다. 간암의 경우 올 초 230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뇌종양 역시 하반기 180명의 환자들 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Q. 임상 3상이 완료되는 시점은? A. 간암과 뇌종양 모두 내년 말쯤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될 것이며 다국적제약사와 치료제 공동개발에 대한 협의도 추진중이다.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서울대병원과 아산삼성병원 등 국내 굴지의 병원들과 공동으로 진행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하다. Q. 임상을 시작한지 꽤 된 것으로 아는데? A. 간암 임상을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다. 중간분석 결과 간암재발 위험률이 42.3% 나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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