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생들은 앞으로 1년 3개월 동안 3단계의 심화 교육과정을 거치며 최종 SW 마에스트로 10인에 들기 위한 서바이벌식 경쟁을 하게 된다.
연수생은 남자 88명, 여자 12명이며 평균 연령은 21.8세다. 이 중 대학생 83명, 대학원생 7명이고, 고등학생도 10명 포함돼 있다.
SW 마에스트로는 각 SW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SW 인재를 한국 대표의 SW 스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발굴한 인재로는 스마트폰 알람 애플리케이션(앱)인 '슬립 이프 유 캔'(Sleep if you can)으로 유럽 25개국에서 앱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신재명씨와 세계적으로 300만건 다운로드 기록을 세운 '알람몬'으로 캐릭터 인형 사업에도 진출한 김영호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