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 대표 SW 스타를 꿈꾼다’

미래부, SW꿈나무 마에스트로 연수생 발대식

미래창조과학부가 소프트웨어(SW) 분야에 재능이 있는 100명의 인재를 제4기 SW 마에스트로 연수생으로 선발하고 1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생들은 앞으로 1년 3개월 동안 3단계의 심화 교육과정을 거치며 최종 SW 마에스트로 10인에 들기 위한 서바이벌식 경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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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생은 남자 88명, 여자 12명이며 평균 연령은 21.8세다. 이 중 대학생 83명, 대학원생 7명이고, 고등학생도 10명 포함돼 있다.

SW 마에스트로는 각 SW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SW 인재를 한국 대표의 SW 스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발굴한 인재로는 스마트폰 알람 애플리케이션(앱)인 '슬립 이프 유 캔'(Sleep if you can)으로 유럽 25개국에서 앱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신재명씨와 세계적으로 300만건 다운로드 기록을 세운 '알람몬'으로 캐릭터 인형 사업에도 진출한 김영호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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