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가 중소 카센터 대상으로 정비기술교육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전까지 가맹점 인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중소 카센터의 대표 단체인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덕분에 스피드메이트 가맹점과 CARPOS 회원 약 300여명이 오는 11일까지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ㆍ수원ㆍ대전ㆍ광주ㆍ대구ㆍ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자동차 정비 관련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정비기능장 출신의 스피드메이트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해 8월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CARPOS와 상생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