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물류단지 경기 남부가 좋아”/상의 보고서

◎부산·대전·대구순 입지 선호국내기업들은 물류단지의 입지로 경기 남부지역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가 31일 1천5백개 제조업 및 도소매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기업물류시설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상기업들의 19%가 경기남부지역을 물류단지로 활용하겠다고 응답,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부산으로 나타났고 대전, 대구, 광주의 순을 기록했다. 또 물류단지 개발의사를 표명한 53개 업체 가운데 26.3%가 개발대상지역으로 경기도를 선택했으며 유통단지개발의 평균 규모는 대지 2만4천2백평에 시설 연면적 1만2천3백평으로 조사됐다. 또 물류단지 개발시설로는 영업창고를 1순위로 꼽았으며 컨테이너화물, 복합화물터미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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