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현대호텔울산, 일산해수욕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미래가 꿈꾸는 축제의 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ㆍ공연행사, 축제 대표행사, 참여ㆍ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모두 36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8일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한국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미래, 북극해 항로의 현황과 전망 등이 발표된다. 각종 축하공연과 해상불꽃쇼, 기발한 배 콘테스트ㆍ레이싱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울산=김영동기자
대구중소기업대상 기업 19일까지 공모
대구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2013 대구중소기업대상'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주사무소와 공장을 대구에 둔 우수 중소 제조기업으로서 최근 2년간 신기술을 개발하고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성장이 두드러진 기업이다.
시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대상 1곳과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을 선정해 상패와 현판, 인증서 등을 수여하고 향후 2년간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우대 지원하고 세제 혜택도 줄 계획이다.
대구=손성락기자
구미시 공한지 6개소 텃밭으로 분양 호응
경북 구미시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공한지 6개소(4,700㎡)에 경작 기반을 조성한 뒤 330가구(1가구 당 15㎡)에 텃밭으로 분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는 미경작 필지를 조사해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우선 분양해 이들의 자활의지를 북돋워 주고 있다. 텃밭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자 일부 토지소유주들이 부지를 제공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내년에는 분양 면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이현종기자
경남지역 지난달 수출 전년보다 20% 감소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5월 수출이 4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 연속 전년 동기비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출을 주도하는 선박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10.0%), 원동기(54.6%), 승용차(17.0%) 등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선박(-35.1%), 건설중장비(-25.6%), 선박용 엔진 및 부품 (-62.1%), 가열난방기(-65.0%) 등이 마이너스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해양플랜트 산업 지원 등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전남도민 음식점 만족도 '남도한정식' 1위
전라남도가 1,020명(도민 503명 포함)을 대상으로 음식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남도한정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2순위는 '떡갈비'와 '불고기'였다.
지역 내 음식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타 지역민은 3.86점, 전남도민은 3.72점으로 도민에 비해 타 지역민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음식점 선택 기준은 '맛집이나 유명한 곳을 물어서'가 430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안=박영래기자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전시용 꽃 36만본 교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33종(81품종) 36만본의 꽃을 교체한다.
주요 동선로에는 칸나, 백합, 밀렛, 풍접초, 멜란포디움 등 고급 화종을 식재하고, 화분 등에는 여름철 장마에 강한 꽃베고니아(드레곤윙), 다이콘드리아 등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꽃조형물도 전면 교체해 보다 화려하고 색채가 강한 조형물로 볼거리와 흥미를 더하게 된다.
순천=박영래기자
충북 명품 혁신도시 조성 자문위원회 구성
충북도는 진천ㆍ음성 혁신도시를 '명품 혁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송영화 자문위원장 등 학계, 전문가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혁신도시 건설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을 들었다.
충북도 자문위원회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특화 전략서비스 육성방안 모색과 미래형 명품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전략 마련 및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청주=박희윤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내비게이션 오류 접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고객들이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할 때 네비게이션 오류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를 신고 받는다.
네비게이션에서 방문을 원하는 자연휴양림의 명칭검색이 안되거나 잘못된 장소로 안내하는 경우 전화(042-580-5591)나 메일(kdg35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휴양림관리소는 접수되는 각종 오류 사항을 검토해 해당 네비게이션 운영 업체에 신속하게 정정해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