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항만공사, 이달부터 14개부두 정밀점검 外

울산항만공사, 이달부터 14개부두 정밀점검 울산항만공사(UPA)는 이달부터 8개월간 양곡부두, 석탄부두 등 울산항 내 14개 부두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밀점검은 모두 6억원을 투입해 항만시설물의 유지보수, 보강대책, 내구연한 증진, 재해예방 등 전반적인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 양곡과 미포, 염포, 자동차 부두에서는 수중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울산=김영동기자 경남농협, 농산물 1억弗 수출탑 받아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1억달러 탑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최대 수출품목은 화훼류로 5,000만달러에 달했으며 이어 파프리카 3,400만달러, 딸기1,000만 달러, 단감 600만달러 순이었다. 국가·지역별 수출 비중은 일본이 78%로 가장 많았고, 동남아지역은 12%, 중국은 5.6%를 기록했다. 경남농협은 경남도 등 지자체의 과감한 지원과 농협의 수출조직 육성, 안정적 물량 확보, 철저한 품질관리에 따른 경쟁력 강화 등으로 1억달러 수출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창원=황상욱기자 경북도, 상반기중 전체 예산 57.4% 집행 경북도와 시ㆍ군은 올 상반기중 전체 예산의 57.4%를 집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올해 집행 예정인 총예산 11조8,566억원 (공기업 포함)중 57.4%인 6조8,05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 하반기에 집중되는 예산집행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 또 예산 편성 때 집행에 대한 세부계획을 세워 상반기에 사업을 시작하고 하반기에 완료하는 지방재정 집행시스템을 운용하기로 했다. /대구=손성락기자 경북 고령군 낙동강 희망 추진단 발족 경북 고령군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강을 활용한 지역발전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3일 낙동강 희망 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고령군에 접한 낙동강 연안 55km에 관광ㆍ레저산업 육성 방안과 친수공간특별법에 의한 제안사업을 발굴해 주민소득을 높이는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고령=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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