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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047560)는 알람 애플리케이션 ‘알람이’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알람이는 학생, 직장인, 주부 등 각각의 이용자 환경에 따라 차별화된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며 “나아가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요소도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일상 속에서 알람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외출시간이 다가오면 미리 알려주는 ‘외출 알림’, 컵라면이 익을 때까지 카운트다운 되는 ‘컵라면 3분’, 토익 시험 공부를 할 수 있는 ‘토익 75분’ 기능 등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무작위로 알람음으로 재생시킬 수 있다. 공휴일에는 자동적으로 알람이 울리지 않게 해주는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아울러 이용자가 직접 알람음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마켓도 오픈한다. 이용자가 직접 알람음을 녹음하거나 편집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제작한 알람음을 공유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알람음 마켓 ‘링 스토어’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것.
링 스토어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알람음을 구입할 수 있고 자신이 제작한 알람음 콘텐츠를 손쉽게 등록해 판매할 수도 있다. 판매 대사는 포인트로 지급받고, 다시 포인트는 온라인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