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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사 태블릿 제품인 G패드 4종에 대해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5.0버전 롤리팝 업그레이드(사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태블릿을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국내 태블릿 제조사 가운데 LG전자가 처음.
지난 3일 'G패드 8.0'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G패드 7.0'과 'G패드 10.1'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마칠 계획이다. 'G패드 8.3'은 4월 중순에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G패드 사용자는 LG 모바일 웹사이트 (www.lgmobile.co.kr) 다운로드 센터에서 직접 내려받아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하면 화려한 컬러와 사실적인 음영 효과로 기존 2차원 평면의 디자인을 보다 감각적으로 만들어준다. 또 새로 선보인 안드로이드 런타임(ART)이 앱 실행 속도를 높여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