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테크노파크 100억 투입 중소·벤처기업 200여곳 지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신성장산업ㆍ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ㆍ시비 100여억원을 투입해 지역기업 200여개사를 지원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이달중 신성장산업육성사업, 지역 전략산업 기술지원사업, ITㆍSW 관련 지원사업 등을 통해 대전지역 중소ㆍ벤처기업 200여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선도산업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상용화 지원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해 16개사를 지원하고 전통산업 첨단화 지원사업에도 17억원을 지원해 28개사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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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이오의약기술지원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해 30개사를 지원하는 한편 서비스ㆍ국방로봇산업 제품개발ㆍ제작지원사업에 4억원을 배정해 7개사 지원에 나서고 첨단부품 및 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에 3억원을 투입해 17개사를 돕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달부터 19개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잇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학, 정부 출연연구기관중 지원 기업ㆍ기관들을 대상으로 평가작업을 진행해 지원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성장산업 육성 및 지역 전략산업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지역우수기업 200개사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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