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심과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함께라면 행복한 농심(農心) 협약식‘을 30일 농심 아산공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농심그룹은 ▦생감자, 쌀, 한우사골 등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국산 농축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보급 ▦우리 식품의 세계 진출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농심그룹은 국산 농축산물의 거래에 있어 계약거래를 통한 공정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과공유제도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산 농축산물의 구매를 대폭 늘리고 가공제품도 출시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 농심 대표는 “농업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국산 농축산물의 고부가가치화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농업인과 농심,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이루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