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뛰뛰빵빵 구조대 시즌2(사진)'가 오는 20일부터 KBS 2TV에서 방영된다.
뛰뛰빵빵 구조대는 모든 것이 종이로 이루어진 '페이퍼 랜드'에 사는 너구리 '뛰뛰'와 애완견 '빵빵이'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빅스크리에이티브'와 중국의 최대 영화 제작사 '차이나 필름그룹(CFG)'이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너구리 '뛰뛰'는 중국의 10대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일부터 KBS 2TV를 통해 첫 방영이 시작되고 중국에서는 이미 CCTV를 비롯한 44개 이상의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한편 빅스크리에이티브는 뛰뛰빵빵 구조대 시즌2의 국내 첫 방영을 기념으로 인터넷 미디어 곰TV에서 뛰뛰빵빵 구조대 시즌1 전편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