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양시, 아토피 어린이환자 치료비 지원

경기도 안양시는 아토피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어린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중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12세 이하 환자로 진단검사비, 진료비, 소견서발급비용, 약제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약은 지원에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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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에 필요한 보습제도 4개월마다 지급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음에도 가정형편 때문에 병원 가기가 부담스런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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