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외래 관광객 1,100만 명 유치와 관광수입 117억 달러 달성을 올해 사업 목표로 잡았다.
공사는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25∼28일 여수엑스포 현장에서 국외 지사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우수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 순천, 여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방안을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외국인 개별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중화권 관광객과 한국을 개별적으로 두 번 이상 방문한 일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관광 등과 결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친다./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