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쌍용자 무쏘 현지 조립수출 활기

◎말련·인니사와 3천대 공급 계약 이어 비 CM사와 내년부터 조립수출 계약쌍룡자동차(대표 손명원)가 동남아지역에 무쏘의 현지조립방식(CKD·Complete Knock Down)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쌍용은 21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CM(Commercial Motors)와 내년부터 무쏘를 현지조립, 판매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날 계약에는 손명원 사장과 CM사의 차일스 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쌍용은 또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역시 무쏘의 조립수출계약을 체결, 올해말 부터 생산에 나선다. 쌍용은 필리핀에서 내년 6백40대, 98년 2천4백대를 생산하고 2000년 부터는 연간 5천대 이상을 수출, 현지에서 조립생산해 판매하게 된다. CM사는 독일 벤츠의 현지딜러업체로 화교계며, 연간 매출액 2백억원 규모의 중견업체다. 쌍용은 이에앞서 말레이시아 MC그룹, 인도네시아 인도모빌그룹에 각각 3천대 규모의 무쏘를 부품상태로 수출, 현지에서 조립생산하는 계약을 체결, 올해말부터 생산에 나선다. 쌍용은 이들 3개국에서 내년 2천6백50대를 시작으로 2000년 까지 모두 1만대의 무쏘를 현지생산할 계획이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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