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현대ㆍ기아차, 외국인 매수에 강세

자동차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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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29% 오른 2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전날보다 1.96% 상승한 6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하는 상황이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4ㆍ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현대ㆍ기아차의 올해 글로벌 차량 판매가 7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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