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수원, 화성 오산, 평택 권역 혁신학교 교사들과 경기혁신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 실현과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4개의 ‘수다스런 카페’에 모여서 혁신공감학교, 혁신학교 지원, 교원인사혁신, 교원업무경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와 꿈의 학교, 교육감 중심공약,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및 소통 방안 등 8개의 주제에 대해 유감, 지지, 궁금, 제안을 20분씩 이야기했다.
이 교육감은 교사들에게 “학생중심, 현장중심으로 수업문화, 교실문화, 학교문화를 바꾸는 것이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며, 동행의 자세로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