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방과후 놀이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SK 부산서 '써니플레이스쿨'

SK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단원들이 지난 12일 부산 서명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써니 플레이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부산행복한학교가 12월까지 부산 지역 3개 초등학교에서 SK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와 함께 놀이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써니 플레이스쿨(Sunny Play School)’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행복한학교는 SK가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설립한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 사회적기업이다.


부산행복한학교가 운영하는 써니 플레이스쿨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공동 목표에 도전하하는 과정정에서 협동심, 배려심, 사회성을 기르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마음열기 & 그림자 걷어내기 ▦공감하기 ▦가능성 바라보기 & 대화하기 ▦이해하기 ▦내안의 힘 발견하기 ▦친구 만나기 ▦함께 꿈꾸기 ▦정서지원하기 등 총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써니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을 진행, 보조하는 선생님으로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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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는 인재양성이라는 오랜 전통과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통해 다양한 사회이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단원들이 지난 12일 부산 금정구 서명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써니플레이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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