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악 진흥 방안 찾기 토크쇼

세종문화회관 15일 '예술공감 톡톡'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열린 토론을 통해 국악 진흥 방안 모색에 나선다.

세종문화회관은“오는 1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1층 예인홀에서‘국악의 진흥방안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일곱번째‘예술 공감(共感) 톡톡(Talk-Talk)’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청소년국악단의 정체되어 있는 현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 국악계 문제점과 국악 진흥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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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될 이 행사는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자 2인이 토론 의제를 제안하면 토론자 4~6인이 내·외부 참여자와 함께 쟁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발전방향을 도출해 나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 모두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다.

세종문화회관 박승현 공연예술본부장의 사회로 국악방송 현경채 평론가가 발제하고, 토론자로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송혜진 교수, 국악평론가 윤중강,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상철,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김일호 부수석, 이화여대 국악과 주재근 교수가 참여 할 예정이다.

‘예술 공감(共感) 톡톡(Talk-Talk)’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국악사업팀(02)399-1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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