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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면제 받으세요"… 대구 달성 한신휴플러스 일요일도 당첨자 계약


연말이 다가오면서 분양시장도 사실상 철시한 상태다. 이번 주에 청약 접수를 받는 단지는 한 곳 밖에 없다. 반면 당첨자 계약은 23곳이나 된다. 이례적으로 일요일에도 계약이 진행된다. 연말로 종료되는 양도소득세 5년 면제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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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23곳 등이 예정돼 있다. 새로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전무하다.


23일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에 공급하는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6~53㎡ 총 730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바로 연결되고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국립경찰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4일 한신공영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공급하는 '대실역 한신휴플러스'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지난 17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759가구 모집에 9,698명(당해 지역)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12.78대1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79A㎡는 33가구 모집에 1,039명(당해 지역)이 신청해 31.48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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