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쇼팽의 여제,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첫 내한

23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사진=스톰프뮤직 제공)

쇼팽 콩쿠르의 히어로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첫 내한 콘서트가 열린다.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2010년 뛰어난 연주로 우승을 거머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그녀의 우승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이유는 거장 마르타 아르헤리치(73) 다음으로 45년만의 여성 우승자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세계의 수많은 거장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가장 각광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꼽히고 있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23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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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녀는 ‘확신의 찬 연주와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내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NHK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성공적을 마친 바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슈베르트 ‘세 개의 피아노 모음곡 D. 946’과 리스트 ‘순례의 해 2년: 이탈리아 中 단테 소나타’ , 쇼팽 ‘24개 프렐류드 Op. 28’ 등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100분. 티켓가격은 R석 75,000원, S석 55,000원, A석 35,000원.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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