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中企중앙회, 프리미어 등 고용 우수 中企 4개사 선정

프리미어 등 4개사가 고용창출에 적극 기여한 중소기업으로 뽑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프리미어, 동보, 연우, 애플애드벤처 등 4개사를 ‘고용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 프리미어는 냉장고 제조업체로 지난해 89명의 인력을 새로 늘리고 모든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높은 고용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퇴직연금제를 도입하고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복리후생제도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또 주소기업청장 표창은 자동차 부품업체 동보에,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은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연우와 솔루션 개발업체 애플애드벤처에 각각 돌아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고용 우수 중소기업’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사기 진작 및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의 양과 질이나 근로환경, 복리후생제도 등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높은 수준의 고용안정성과 다양한 근로환경개선제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계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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