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콕 찍어주는 관심종목
■ 오늘장 내일장 2부(오후 3시)
최근 미국 양적완화 조기 축소 논란과 국내를 비롯한 신흥시장 내 외국인 자금 유출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증시가 긍정적인 흐름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서울경제TV '오늘장 내일장'을 주목하자.
오늘 방송에는 김중권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이 출연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슈와 신속 정확한 내일 장 대응전략을 짚어준다. 이어 '수급분석' 코너에서는 이상로 SEN Plus 로즈스탁클럽 전문위원이 외국인, 기관 순매수 탑 종목 분석과 특징주를 짚으며 오늘 장을 정리해주고 내일 장 방향을 예측해준다. 내일장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코너도 있다. '내일장 다이렉트 전략' 시간에는 내일 장 비중과 종목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전문가들이 꼽은 관심 종목도 들을 수 있다. 이 시간에는 가능의 수 하나까지 철저하게 계산해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정태근 골든이글투자자문 팀장과 맛깔 나는 입담과 수익까지 보장하는 박정원 대신증권 신촌지점 대리가 함께한다.
어렵고 지루한 경제 방송은 이제 그만! 쉽고 재미있는 서울경제TV '오늘장 내일장' 2부가 투자의 길을 폭넓게 밝혀줄 것이다.
미국서 한국·한인사회 이익 적극 대변
■ 홍현종의 위드인-한미공공정책위원회 이철우 회장(저녁 9시)
이번 주 초대손님은 로비의 나라 미국에서 한국과 한국인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한인정치단체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이철우 회장이다.
지난 2006년 창립된 이 단체는 유대인들이 만든 강력한 로비단체인 AIPAC(이스라엘공공정책위원회)을 모델로 무엇보다 미 정부에 한국과 미국 내 한인 사회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 정부 공사 입찰에 한국과 한인사회의 참여를 적극 끌어주고 뉴욕주 연기금의 한국투자 유도 등은 경제적 활동의 한 예다. 또 때만 되면 되풀이 되는 일본의 잇단 우경화 망동과 관련해 미 조야에 제국주의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운동을 펼쳐왔으며 뉴욕과 뉴저지주의 위안부 기림비 설립, 위안부 결의안 채택도 바로 이 단체가 주도해 이뤄진 일이다. "미국의 대외정책을 알려면 미국 내 정치 상황부터 읽어라"라며 미 외교의 출발점은 미국 내 유권자들의 동향 읽기가 시작이라는 이 회장의 주장은 미 정치판 안팎을 직접 발로 뛴 경험으로부터 나왔기에 여러 면에서 새롭다. 오늘 미국 사회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경제 동향은 어떤 지를 모국을 찾은 미국 전문가로부터 흥미 있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