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공기청정기 특판강화중소 정수기전문제조업체인 신성씨엔지(대표 이정환)가 제품의 다양화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 판매망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6일 신성씨엔지는 올해 저원가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틈새시장공략에 주력, 기업외형을 지난해의 1백50억원에 비해 2배수준인 3백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성씨엔지는 이를 위해 수처리플랜트, 특판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신제품개발에 사세를 집중시킬 예정이다.
올해 내놓을 새로운 정수기는 기존의 역삼투압정수기와는 다른 정수방식을 채택한 정수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의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성씨엔지는 또 상업용 대형정수기와 업소용, 가정용 공기청정기개발도 병행 추진한다.
이와관련, 정수기부문에서 2백억원, 공기정화기및 플랜트 특판사업에서 각각 70억원, 30억원씩의 매출을 올려 총 3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신성씨엔지는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판매망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판매조직을 현재의 1백50개에서 3백개로 늘리기로 했다. 판매인원은 1천명에서 2천5백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 판매원확보에 중점을 두고 판매망확충을 꾀한다는 전략이다.<박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