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태웅, 풍력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

태웅이 글로벌 풍력시장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태웅 주가는 전일보다 2,300원(4.67%) 오른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의 반등으로 이트레이드, 키움, 우리투자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원전사고와 이로 인한 주요국가들의 친재생에너지 정책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 주말 치러진 독일 지방선거에서 녹색당이 승리하면서 독일의 원전정책 재수립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병화 연구원은 “녹색상의 승리소식에 풍력업체와 태양광업체들이 5~13%씩 주가가 급등했다”며 “세계 1위 풍력단조업체인 태웅의 가치는 더욱 부각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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