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휘발유 7일연속 최고가…전국평균 1,983원(종합)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올라 ℓ당 1,983원을 넘어섰다. 19일 석유제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1.88원 오른 1,983.24원이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13일 ℓ당 1,971.94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에도 7일 연속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4일(1,933.21원) 이후 45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 서울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도 11일 이후 매일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이날 현재 2,061.00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정유사들의 공급가도 계속 올라 국내 기름값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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