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늘 3CA LTE와 기가 와이파이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기가비피에스(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LTE 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5세대 이동통신의 핵심기술로 평가될 이번 서비스를 지난해 9월부터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해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갤럭시 S6와 갤럭시S6 엣지 단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KT의 ‘데이터 요금제’ 599 이상에서는 기존 요금 그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서비스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