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셋째 토요일 생활용품 수리병원 열어
서울시 마포구는 폐목재를 재활용해 가구ㆍ소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문화로놀이짱'과 셋째주 토요일마다 구청 앞 광장에서 생활용품 수리병원을 연다고 18일 발표했다.
공구가 없거나 고칠 방법을 몰라 방치됐던 생활용품을 수리병원에 가져오면 전문가가 직접 손을 봐준다. 수리 품목은 가구ㆍ자전거ㆍ시계ㆍ구두ㆍ옷ㆍ조명ㆍ기타ㆍ이어폰ㆍ칼 등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는 일자리진흥과(3153-8653)로 하면 된다.
강남구, 착한 가격 업소 147개 지정
서울시 강남구는 올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147곳을 지정하고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 공개했다.
지정 업소에는 가격표시판과 지정 표찰이 제공되며 다양한 융자지원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급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는 행정안전부ㆍ서울시와 함께 개인서비스요금 업소 가운데 지역 평균가보다 저렴하고 청결함과 친절함을 갖춘 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노원구, 19일 김성환 구청장 출판기념회
김성환 서울시 노원구청장이 19일 오후7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나비효과-노원의 날개 짓이 세상을 바꾼다'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김 청장의 교육ㆍ녹색ㆍ복지ㆍ경제 등 분야별 공약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살예방사업과 책 대신 사람을 빌려주는 '휴먼라이브러리', 방사능 아스팔트 사건 해결 등 추진과정도 수록됐다.
김 청장은 "노원에서의 실천과 경험이 다른 동네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