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생산성본부, 토종 앱 해외진출 지원

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성본부는 6일 국내 앱 개발자 및 앱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앱지원사업'의 3차 참가자를 오는 8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앱 지원사업은 국내 우수 앱 개발자에게 앱 번역, 지재권보호 등 토탈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시범사업으로 32개의 앱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46개의 앱을 선정해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국내 개발자들의 해외 앱 마켓 진출의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정된 국내 앱 개발자들은 홍보물 제작, 해외퍼블리싱 등 분야별로 최대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받고, 3회까지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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