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스보일러(대표 최진홍)는 최근 가스누출을 감지해 자동 배출하는 가스누출탐지기 순간수압충격방지장치 등 안전장치를 보강한 97년 신제품을 출시했다.귀뚜라미보일러는 소량의 가스가 누출되더라도 즉시 감지 보일러의 가동을 중단시키고 가스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가스누출탐지기를 내장한 가스보일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가스누출상태를 단순히 알려주는 장치를 보완하게 돼 가스누출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됐다.
또 수도꼭지를 개폐할 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충격현상(워터해머)을 막도록 별도의 순간수압충격방지장치를 부착했다.
워터해머현상은 배관과 수도꼭지에 충격을 가해 패킹을 손상시키거나 배관의 누수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