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위성채널 내년중 허가/CATV운영 자율화/이회창 총재

신한국당은 무궁화 위성채널을 내년중 모두 허가하고 케이블TV 운영을 전면 자율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신한국당 이회창 총재는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화분야 실천 약속」이라는 대선공약을 발표했다. 이총재는 『2005년까지 세계 5위권 정보통신 산업대국 진입을 목표로 기술자립을 실현하겠다』면서 『세계 최고의 국가사회적 정보화를 위해 공공정보화, 경제정보화, 생활정보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총재가 발표한 공공정보화, 경제정보화, 생활정보화에는 ▲안방민원 처리제도 ▲동사무소 우체국을 통한 모든 공공업무의 민원해결 ▲전국 3만5천여개의 마을에 「마을이용 정보센터」 설립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한 장애자 및 전업주부의 산업인력활용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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