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린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에서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네이버가 후원한 이번 영상제는‘감동을 나누는 36.5℃’라는 주제로 일반인과 사회봉사기관, 기업체에서 봉사 영상을 접수받았다. 이후 네티즌의 재생 수와 추천 수에 따라 최종 수상작 8편이 선정됐다.
출품된 총 128편의 응모작 중 일반기업체 참가작은 5편이었으며, 최종 수상을 받은 일반 기업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유일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년 여간 나눔과 봉사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잔잔하게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만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의미있는 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돼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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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팀장(왼쪽)이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순동 이사장으로부터 부상과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