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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상하이은행(HSBC)이 환경교육 전문 단체인 녹색교육센터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그린 잡(Green Job)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행사에 참가할 학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환경 관련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분야 직업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환경 관련 전문가들의 특강과 주제 토크, 이들과 함께 하는 직업 심화 워크샵 등으로 구성돼 있다.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심도 있는 대화와 체험을 위해 1회당 참가자수를 20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9월 30일까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Greenedu.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