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문화와 여가 향유에 소외됐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하루만이라도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매년 9월 5일이 노란우산 데이로 지정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앞으로 매년 9월 5일을 소기업·소상공인의 여가·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란우산-DAY'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출범일(9월 5일)에 맞춰 지정된 '노란우산-DAY'는 상대적으로 여가·문화 향유에 소외돼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하루만이라도 여가·문화를 통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여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중기중앙회는 매년 노란우산-DAY를 기념해 다양한 여가·문화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일터자랑 인증샷 이벤트인 '자랑스런 내 일터, 노란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신의 일터에서 노란색 물건을 들고 찍은 인증샷과 자랑 글을 올리면 905명(9월 5일 의미)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정민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