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성·영상재생 탁월 값도 싸종합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인 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16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개발하고 내달부터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태일정밀이 내달 선보이게 될 CD롬 드라이브는 윈도우 95 및 OS/2워프와의 호환성이 뛰어난 반면 가격이 저렴한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고 데이터 전송률이 2천4백kB/S로 영화나 비디오CD를 깨끗한 영상과 생생산 음질로 재생할 수 있다.
또 오디오 재생버튼을 부착하고 있으며 Sleep 모드와 다양한 포맷을 지원한다.
태일정밀은 올해 CD롬 드라이브 분야에서 수출 8백억원, 내수 2백억원 등 모두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박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