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구홈쇼핑TV 90억 외자도입

시티코프 캐피털 아시아와 AFIC 등 해외 전문 투자기관들이 삼구그룹의 (주)홈쇼핑텔레비전에 자본참여한다.홈쇼핑텔레비전은 시티코프 캐피털 아시아와 아시아개발은행의 민간투자 전문기구인 AFIC로부터 각각 5백만달러씩 1천만달러(약 90억원)의 외자를 도입받아 프리미엄부 증자를 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들 투자기관은 현재 자본금 3백억원인 삼구홈쇼핑에 5%의 지분참여 조건으로 1천만달러를 투자키로 결정했는데 프리미엄률은 6백%에 달하고 있다. 삼구그룹은 이들 투자기관이 최근 국내 50여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심사했으나 홈쇼핑텔레비전이 선정 됐다고 설명했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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